그리핀-SKT, 이번 결승전 우승은 누구?

2019 LCK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
2019년 08월 27일 15시 30분 58초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만나 각오를 다졌다.

 

27일, 오늘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된 LCK 미디어데이에는 그리핀과 SK텔레콤 T1(이하 SKT) 소속 선수 및 감독이 참석해 결승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가장 첫 질문은 결승에 임하는 각오. 그리핀 김대호 감독은 "SKT가 굉장한 기세로 결승전에 올라와 긴장되면서도 설렌다"며 "스프링 결승전 때보단 좀 더 재밌는 경기를 치르겠다"고 답했으며, 상대팀인 SKT의 김정균 감독은 "힘들게 올라온 만큼 방심하지 않고,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결승 예상 스코어에 대한 질문에 '소드' 최성원 선수는 "3: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으며, 김정균 감독은 3:1 승리,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3:1이나 3:2로 승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상대 팀에 대한 평가로 김정균 감독은 "그리핀은 전 라인 밸런스가 좋아 체계적인 플레이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우리가 우위"라고 도발을 시도했으나, 김대호 감독은 "SKT는 밸런스가 뛰어나다. 기본기가 출중하다보니 변칙적인 부분도 잘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선수들을 향한 질문도 이어졌다. PS 동안 활약하며 기량을 뽐냈던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많은 분들이 제 활약에 대해 언급해주시는데, 개인적으로 발전할 부분이 아직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우리 팀은 10점 만점에 8점 정도라고 생각한다. 흔들림도 있었기 때문"이라며 "재미로 하는 말이니 재미로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T1

 

한편, '소드' 최성원 선수와 '칸' 김동하 선수에게 서로에 대한 칭찬이나 아쉬운 점을 묻자 '칸' 김동하는 "(소드는) 일단 너무 잘생겼다. 여차하면 자신의 외모를 믿고 다른 것에 소홀한 게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소드' 최성원은 "(칸은) 항상 자신감으로 인해 실력이 나오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다만 자세가 너무 좋지 않다"고 화답했다.

 

참고로 2019 LCK 서머 결승전은 오는 3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과 마찬가지로 ‘그리핀’과 ‘SKT’가 맞붙게 됐으며, 지난 스프링 결승전에서 SKT가 그리핀을 상대로 우승컵을 따낸 만큼 이번에는 그리핀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핀은 정규 리그 1위로 결승전에 직행했으며, 세미프로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승강전을 통해 2018 LCK 서머에 데뷔한 이래 벌써 3번째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SKT는 정규 리그 초반 연패의 늪에 빠졌었으나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와일드카드전과 플레이오프 1, 2라운드 상대들을 가볍게 격파하고 결승전 진출을 따냈다.

 


그리핀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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