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첫 e스포츠 리그 ‘로열로더스’, 성대하게 개막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2019년 12월 28일 16시 04분 43초

인기 PC온라인 ‘로스트아크’로 진행하는 첫 e스포츠 리그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28일, 스마일게이트RPG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한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의 정식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이하 로열로더스)’ 본선 개막전을 시작하고 3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결승 1월 19일, 매주 토/일 오후 2시 진행).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로열로더스는 로스트아크 PvP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전국에 128개 팀이 참가, 치열한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팀이 본선에서 격돌한다.

 

또한, 경기는 3:3 섬멸전으로 진행하며, 각 팀당 3명씩 6명이 동시에 전투를 벌이며 300초 동안 더욱 많은 킬 수를 올린 팀이 승리하는 룰로 경기가 치러진다. 더불어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진행하며, 우승 상금은 3천만 원, 준우승 1천만 원이며, 결승 진출 시 500만 원, 4강 진출 200만 원, 8강 진출 100만 원이 추가 상금으로 지급된다. 1등을 하면 누적 상금은 총 3,800만 원이다.

 

스마일게이트RPG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로스트아크 주변기기 패키지, 게이밍 헤드셋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대회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RPG 관계자는 “더욱 쾌적한 경기 시청을 위해 지난 인비테이셔널 대회 때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졌다”며 “특히 이번 개막전은 현장 관람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판매가 마감되고 실시간 시청자수도 만 명을 돌파하는 등 로스트아크 팬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계시기 때문에 e스포츠 리그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대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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