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과 접근성을 위해 독자적인 메인넷을 개발 중인 컴투스

일반 유저들이 부담 없이 블록체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2022년 06월 24일 09시 46분 46초

6월 23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NFT /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는 'C2X : 게임 × NFT'를 주제로 컴투스플랫폼의 이종석 실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 실장은 C2X스테이션이라는 자사의 일종의 지갑 시스템을 소개하며, '토큰과 재화의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면 유저의 수익률이 불안해지는 만큼 이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고 언급했다. 또한 자사가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C2X 플랫폼을 언급하면서 2023년까지 약 20여 종에 이르는 웹3 블록체인 게임을 C2X 플랫폼에 라인업으로 준비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C2X 고유의 베타 게임 런처를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게임들을 선별해 라인업에 포함시키는 과정을 설명하고 이후 안정적인 토크노믹스를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현재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축중이라는 사실도 언급했다. 그간 컴투스는 테라 메인넷을 기반으로 게임을 운영해 왔으나 최근의 루나 사태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메인넷을 직접 구축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여기에는 게임이 현재 라이브 서비스 중이다 보니 빠른 이전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것도 영향을 미쳤는데, 무엇보다 직접 메인넷을 구축할 경우 이제 막 블록체인 게임에 입문한 수 많은 컴투스 게임 유저들이 이질적으로 느끼는 가스피(일종의 거래 수수료)를 컴투스에서 쉽게 대납할 수 있다는 점이 컸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현재 컴투스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프로젝트 '컴투버스' 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컴투버스는 이번 컨퍼런스 기간 중 짬이 날 때 마다 플레이 영상이 상영되며 기대감을 높인 컴투스의 차세대 메타버스 게임으로, 이 실장은 컴투버스를 개발하면서 '실생활과 연관된 부분을 생각해 개발하고 있다' 며 컴투버스 속에서 회의를 하고 쇼핑을 하며 업무를 보는 등 그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컴투버스는 '한번에 모든 것이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올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오픈을 생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는 여러 가지 생각해 볼 만한 점들이 많다'며 유저들이 NFT를 구입하는 이유를 쓰기 위함과 투자를 위해서, 그리고 그냥 좋아서 구입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이러한 세 가지 형태에 대한 밸류를 주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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