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란 투리스모', ‘꿈을 현실로 만든 실화 영상’ 공개

2023년 08월 21일 12시 58분 12초

꿈을 현실로 만든 덕업일치 성공 실화를 그린 영화 <그란 투리스모>가 영화 탄생의 비하인드를 담은 ‘꿈을 현실로 만든 실화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그란 투리스모>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실제 프로 레이싱 레이서 ‘잔 마든보로’의 실화로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꿈을 현실로 만든 실화 영상’에서 잔 마든보로와 영화 속 ‘잔 마든보로’를 연기한 아치 매덱이 한자리에서 만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잔은 혜성처럼 나타나 큰 꿈을 품고 이를 이뤄냈다”라며 운을 뗀 배우 올란도 블룸은 이 영화가 잔 마든보로의 실화임을 강조했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잔 마든보로는 “어렸을 때 제 관심사는 온통 카레이서뿐이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프로 레이싱 선수를 꿈꿨다고 밝혔다. 이후 19살 때 우연히 TV 광고를 통해 그란 투리스모를 알게 되고 운전 경험이 전무했음에도 불구하고 8개월 만에 시속 225Km 차를 몰게 되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 <그란 투리스모>에 ‘잔 마든보로’ 역으로 참여한 배우 아치 매덱은 “잔을 존경할 따름이다, 저는 차 안에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 ‘잭 솔터’ 역할을 맡은 데이빗 하버는 “소파에 앉아 비디오 게임을 하던 사람이 어느새 훌륭한 카레이싱 선수가 됐다”며 잔 마든보로의 열정과 끈기에 감탄을 보냈다. 반면 잔 마든보로는 자신의 이야기가 영화가 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며 “차량 스케일이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더라”며 실제 레이싱 선수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영화 속 차량 스케일과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꿈을 현실로 만든 실화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그란 투리스모>는 오는 9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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