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2020’ 이벤트 오늘 시작

2020년 10월 14일 15시 37분 52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를 대표하는 게임 내 이벤트인 ‘공포의 할로윈 2020’을 오늘부터 11월 3일(화)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오버워치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오버워치 속 한국인 영웅이자 인기 캐릭터인 D.Va에 할로윈을 테마로 특별 제작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여우 신령 D.Va’ 신규 스킨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를 포함 ‘늑대인간 윈스턴’, ‘플라잉 더치맨 시그마’, ‘카라스 텐구 겐지’, ‘다이텐구 한조’ 등 5가지 전설 스킨이 할로윈 이벤트를 맞아 새롭게 공개된다.

 

이 밖에 이벤트가 진행되는 3주간 빠른 대전, 경쟁전 또는 아케이드에서 매주 3승을 거둘 때마다 할로윈 테마의 플레이어 아이콘(3경기 승리), 스프레이(6경기 승리), 스킨(9경기 승리)을 차례로 얻을 수 있다. 동일 기간 매주 9승 달성 시에는 ‘환영 솜브라’(1주 차), ‘바위 브리기테’(2주차), ‘헝겊 인형 에코’(3주차) 영웅 스킨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최대 8가지 신규 스킨을 획득 가능한 셈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공포의 할로윈 전리품 상자 50개를 묶음 구매 시 10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공포의 할로윈 수집품은 레벨 업 보상을 통해 해당 전리품 상자를 받아서 얻거나, 게임 내 크레딧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전리품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공포의 할로윈 2020 이벤트 수집품이 포함된다.

 

이벤트 전용 PvE 난투인 ‘정켄슈타인의 복수’는 매주 2개씩 총 6가지 도전 임무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주차별 규칙은 다음과 같다:

 

1주 차 - 앙심 품은 유령, 광란의 밤

매우 위험한 유령이 플레이어들을 쫓는다.

좀닉들이 더 빨리 움직인다.

2주 차 - 불안정한 좀닉, 세 명이 오리라

좀닉들이 플레이어 주위에서 폭발한다.

3명의 플레이어만 참여하지만, 공격력이 증가한다.

3주 차 - 수수께끼의 생존자, 짜릿한 최후

주기적으로 영웅들이 무작위로 바뀐다.

일부 적들이 죽을 때 충격 타이어를 생성한다.

 

특히, 올해 정켄슈타인의 복수에는 바티스트(변절자)와 애쉬(무법자)가 새롭게 추가, 전략적이고 흥미로운 난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포의 할로윈 2020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이벤트 페이지 및 유튜브 내 이벤트 소개 영상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용 버전인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Overwatch® Legendary Edition)’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무료 체험 및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Nintendo Switch Online 가입자 한정 무료 체험 이벤트인 ‘게임 트라이얼’은 오는 20일(화)까지 진행되며, 다운로드 버전 25% 특별 할인(37,350원. 정가 49,800원)은 27일(화)까지 계속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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