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와 캐릭터의 만남… 벅스, ‘핑크와 벤’ 캐릭터 론칭

2020년 12월 15일 13시 07분 47초

㈜NHN벅스(대표 양주일)가 스튜디오 오리진과 함께 음악을 테마로 한 '핑크와 벤(PINK&VEN)' 캐릭터를 출시했다.

 

‘핑크와 벤’ 캐릭터는 국내 1세대 음악 서비스 벅스가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캐릭터다. 친숙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대중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악 서비스로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벅스의 음악 친구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한 ‘핑크와 벤’은 자이언트 귀를 가진 토끼 ‘핑크’와 베이지색 곰 ‘벤’, 힙스터 비둘기 ‘히피’로 구성되어 있다. 청력이 좋지 않았던 ‘벤’이 큰 귀로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핑크’를 만나 음악을 즐기게 되었다는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핑크와 벤은 ’카카오프렌즈’를 만든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스튜디오 오리진’과 벅스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캐릭터 전문 기업 ‘스튜디오 오리진’과의 협력을 통해, 벅스 측은 ‘핑크와 벤’ 캐릭터 IP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릭터를 최초 공개한 이후,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편에서 ‘핑크와 벤’ 굿즈와 자막을 노출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협업플랫폼 NHN 두레이(Dooray!) 내 ‘핑크와 벤’ 이모티콘을 출시해 1,800여개 기업에서 이용 중에 있으며, 벅스 VIP 라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핑크와 벤’ 굿즈 상품을 출시했다.

 

벅스 측은 “가장 오래되었지만 가장 빠른 변화를 시도해 온 벅스의 음악적 열정을 다양한 세대와 나누고자 ‘핑크와 벤’을 론칭하게 되었다” 며 ‘핑크와 벤’이 벅스 유저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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