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플, 글로하우와 글로벌 론칭 계약 체결

2021년 02월 04일 15시 12분 06초

모바일 게임 기업 스카이피플이 자사 모바일 RPG ‘파이브스타즈(Five Stars)’의 글로벌 론칭을 위해 글로하우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스카이피플은 카카오게임즈의 해외 계열사인 글로하우의 글로벌 역량을 토대로 ‘파이브스타즈’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 1분기 예정된 글로벌 소프트 론칭과 2분기 그랜드 론칭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순차적으로 다가선다는 입장이다.

 

작년 9월 출시한 ‘파이브스타즈’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한 파이널블레이드의 개발사 스카이피플의 신작이다. 처음에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Non-Fungible Token)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개발되었으나, 국내 규제로 인해 해당 서비스를 제외하여 운영 중이다. 스카이피플은 이번 글로벌 론칭을 통해 비교적 규제가 적은 해외에서 본격적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하우는 태국, 대만, 싱가폴, 홍콩 등 글로벌 시장 내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글로벌 퍼블리셔이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가디언테일즈’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었다. ‘가디언테일즈’는 글로하우의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 등 다년간 축적된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로, 출시 후 홍콩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순위 2위, 어드벤처 장르 게임 장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카이피플 관계자는 “글로하우와는 파이널블레이드 이후 두번째 협업인 만큼 안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파이널블레이드’가 국내외로 많은 호평을 받은 것처럼, ‘파이브스타즈’도 글로벌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