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6월17일까지 2개월간 신규·복귀 유저 전용 특급 혜택 부여

2021년 04월 28일 16시 29분 17초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전용 서버인 '퍼플서버'를 오픈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오는 6월 17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간 퍼플서버를 운영한다. 퍼플서버에서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 서버인 '리볼도외'로 가문을 옮길 수 있다.

 

또한, 퍼플 서버에서는 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 제한 등을 통해 유저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기존에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서버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는 경우 퍼플서버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최근 예고한 신규 캐릭터인 '아이작 바젤란느'도 정식 선보였다. 아이작은 소환사 캐릭터로 거대한 토끼 모양의 소환수를 통해 강력한 마법 공격을 구사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6일 점검 전까지 '아이작 바젤란느 에피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이벤트용 37등급 무기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신규가문지원월드 및 신규 캐릭터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17세기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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