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레고 비디요’ 하반기 신제품 7종 출시 : 게임샷

레고그룹(LEGO Group)이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공동개발한 증강현실(AR) 뮤직비디오메이커 테마의 ‘레고 비디요(LEGO VIDIYO)’ 시리즈 하반기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

지난 3월 처음 출시된 레고 비디요 시리즈는 레고와 음악, SNS가 결합된 신개념 시리즈다. 실제 레고 세트와 전용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AR 레고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전세계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레고 비디요 하반기 신제품은 ‘스테이지’ 세트 5종과 ‘비트박스’ 세트 2종이다. 새로운 밴드메이트 캐릭터들과 레고 비디요 앱에서 더욱 강력한 특수효과를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해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더욱 멋지게 꾸밀 수 있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레고 비디요 스테이지 세트는 개성 넘치는 뮤직비디오 무대를 직접 조립하고 앱으로 스캔해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를 불러올 수 있는 세트다. 캔디 캐슬 무대, 펑크 해적선, K-팝(K-Pawp) 콘서트, 붐 박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상상력 자극은 물론 조립 본연의 재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5종 모두 서로 다른 2개 이상의 신규 밴드메이트 미니피겨와 특수 효과 브릭 ‘비트비츠’가 포함됐다.

특히 실제 붐 박스 스피커를 모티브로 한 ‘붐 박스(43115)’ 세트는 펼치면 화려한 조명과 장치로 가득한 2층 무대가 나타난다. 손잡이로 휴대하기 편리하게 디자인돼 언제 어디서든 비디요 뮤직비디오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레고 비디요 시리즈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비트박스 세트 라인업에는 ‘메탈 드래곤(43109)’과 ‘포크 요정(43110)’ 등 2종이 추가된다. 각각 새로운 음악 장르인 헤비 메탈과 포크 음악을 컨셉으로 신규 밴드메이트 미니피겨와 비트비츠를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세트당 29,900원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일에는 ‘밴드메이트 시즌2(43108)’가 출시될 예정이다. 좀비 댄서, 슬라임 가수, 뱀파이어 베이시스트 등 더욱 강력한 개성의 밴드메이트 미니피겨 12종 중 한 개와 비트비츠 3개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가격은 개당 5,900원이다.

레고 비디요 하반기 신제품은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레고 비디요 시리즈는 비트박스 총 8종과 비디요 캐릭터 46종, 비트비츠 134종을 선보이게 된다. 전용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레고 비디요 앱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유해성 검사 후 전세계 앱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밴드 이름부터 앨범 커버, 무대 의상까지 1,400개 이상의 꾸미기 요소와 흥미진진한 미션도 제공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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