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신작 '갓오브워', 부제가 없는 이유는?

갓오브워 기자간담회
2018년 03월 20일 00시 56분 16초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자사의 PS4 대작 '갓오브워' 론칭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6일, 서울 서초에 위치한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진행된 본 간담회에서는 SIEK 안도 테츠야 대표와 개발사 산타모니타스튜디오 애런 카우프만 마케팅 프로듀서 등이 참석해 갓오브워에 대한 소개를 했다.

 

 

 

오는 4월 20일 국내 출시될 갓오브워는 올림푸스의 신들에 대한 복수가 끝난 후, 크레토스와 그의 아들의 여정을 그린 점이 특징이다. 또 전작과 달리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아들이 전투를 서포트하는 점이 차이를 보인다.

 

안도 테츠야 대표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에 이어 대작인 갓오브워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특히 갓오브워 시리즈는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보유한 만큼 이번 신작도 국내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애런 카우프만 프로듀서는 "이번 작은 복수가 아닌, 아버지와 아들의 여정이 주요 테마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간략하게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안도 테츠야 대표

 

 

애런 카우프만 프로듀서

 

간단한 게임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애런 카우프만와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전작과 시스템부터 배경이 많은 차이를 보인다.

 

기존 팬들 만족시키면서 새로운 재미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고정 팬들은 전작과 같은 전투 방식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새로운 팬들은 전작을 즐기지 않고도 이야기에 빠질 수 있게 구성했다.

 

- 크레토스하면 광기인데, 이번 작에도 기대할 수 있나?

 

전작과 달리, 아들의 보호자 역할이기 때문에 분노를 삭히는 모습을 더 보게 될 것이다.

 

 

 

- 크레토스는 분노를 삭여서 털이 난 것인가?

 

고생을 하면서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서 털이 났다.

 

- 타이틀명에 부제가 없는 이유는?

 

전작과 다른 독립된 이야기로 풀어내고 싶었다.

 

- 끝으로 한마디.

 

이번 갓오브워는 전작과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작품 방향을 유저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다. 이번 작은 많은 유저들이 즐기게 게임을 구성했으니 지켜봐 달라.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7,430 [03.20-08:50]

부제 붙여도 될듯하네요... 새로운 여정...^^:


김허롤 / 702 [03.20-11:50]

예약을 했어야 하는데 ㅠ.ㅠ


자여여여잉 / 260 [03.20-11:55]

기다리다가 플스 정리 해버려서 아쉽네요 ㅎㅎ


evoLukiM / 980 [03.21-01:33]

털이 나니까 어색하네요ㅋㅋ


와이어스 / 560 [03.21-02:51]

기대작!!


인도인 / 270 [03.21-04:00]

사야되나... 평을 보고 사려했는데 예구 했어야 했나?!@ ㅜㅜ


ransi / 140 [03.21-02:10]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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