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 앞두고 ‘한국 팀’ 소감

오버워치 한국 팀
2018년 08월 10일 15시 27분 57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PC온라인 ‘오버워치’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첫 조별 예선을 앞두고 한국 팀의 소감을 전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 오피스에서 10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버워치 한국 팀 유현상(Pavane) 코치와 홍보대사 이현아(꽃빈), 황규형(용봉탕) 단장, 박종렬(Saebyeolbe), 이재혁(Carpe), 방성현(JJonaK), 김태홍(MekO), 홍연준(Ark), 구판승(Fate), 김혜성(Libero) 선수 등이 참석해 첫 조별 예선 직후 소감을 얘기했다.

 

 

좌측부터 유현상 코치, 홍보대사 이현아, 황규형 단장, 박종렬, 이재혁 선수

 

 

좌측부터 방성현, 김태홍, 홍연준, 구판승, 김혜성 선수

 

- 국가 대표 참가한 소감은?

 

이재혁 : 국가 대표에 참가하게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으로 둔 부분은?

 

김혜성 : 기존 리그와 메타가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고, 하루하루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는데 계획대로 되고 있어 실제 경기도 기대된다.

 

- 팀의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는?

 

전원 : 박종렬 선수이다.

 

- 박종렬 선수가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주나?

 

이재혁 : 주장으로서 도와주기도 하고 분위기도 편하게 해준다.

 

- 가장 크게 견제되는 나라는?

 

홍연준 : 작년은 한국을 제외하고는 구멍이라 부를 곳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특출 난 선수들이 모인 팀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팀이 견제해야 될 것 같다. 굳이 한 팀을 꼽는다면 미국이다.

 

- 단장으로서 한국 팀의 강점은?

 

황규형 : 피지컬이 좋고, 다른 국가의 언어보다 한국어라는 좋은 언어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합도 잘 맞을 것 같다.

 

- 국가 대표로 나가면서 부담감은?


홍연준 :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대한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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