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큐엠에스, ‘G+AIDER’ 모바일 게임 자동화테스트 솔루션 출시

2020년 11월 10일 15시 00분 12초

아주큐엠에스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인 ‘G+AIDER(지에이더)’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G+AIDER’는 ‘Aider’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게임 개발자는 물론, 게임 유저에게 최상의 게임환경을 지원하고자 개발된 솔루션이다. 실제 게임을 실행하는 디바이스에서 테스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활한 실행과 발생가능한 오류를 사전 검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솔루션은 ‘자동화 테스트’와 ‘매뉴얼테스트’ 등 두가지 모드가 가능하다.

 

‘자동화 테스트’는 반복해서 진행해야 하는 테스트 업무의 수고로움과 테스트 중 발생하는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게임개발자 뿐만 아니라 일반 게임 QA(Quality Assurance)나 플레이어가 손쉽게 테스트스크립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구글에서 개발한 블록방식의 비쥬얼 코딩 에디터인 블로클리(Blockly)를 사용한 로우코드(Low Code)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반복되는 플레이를 실수 없이 보다 정확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테스트 내용을 그대로 저장하여 반복해서 재현할 수 있는 레코드앤드리플레이(Record and Replay) 방식으로 테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메뉴얼 테스트’는 디바이스 화면을 PC모니터의 전체화면으로 전환하여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디바이스 조작으로 통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며, 테스트 진행 중 디바이스의 성능 측정이(CPU, FPS, 메모리, 온도, 배터리 사용량) 가능하고, 테스트한 게임 영상 녹화 및 측정값을 리포트로 제공하여 기기의 호환성 테스트 활용에 적합하다.

 

G+AIDER의 버전은 개인과 비즈니스버전으로 구분되며, 멀티 디바이스 테스트 기능은 비즈니스 버전에서만 가능하다. 비즈니스 버전의 경우, 자동화 테스트 진행 시 작성된 자동화 스크립트를 통해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바이스 최대 7대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으며 각 디바이스별 수행결과를 각각 제공한다. 

 

아주큐엠에스 관계자는 “3년의 개발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여 왔으며, 베타테스트 과정을 통해서 고객들이 실제사용을 하면서 제시하는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수렴해서 최종적인 완성도에 반영하였다. G+AIDER를 통해 보다 완벽한 품질의 게임을 유저에게 제공하여, 버그 없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Flawless Game)이 G+AIDER의 목표이다”라며, “G+AIDER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투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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