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인공지능 '맞춤형 러닝 플랜' 신기능 탑재

2021년 11월 04일 15시 13분 43초

비대면 시대 최고의 걷기 및 달리기 운동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런데이'가 이용자들의 운동 성과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인공지능 신기능을 선보였다.

 

런데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개발한 '맞춤형 러닝 플랜'을 적용했다고 2021년 11월4일 밝혔다. 신기능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엡스토어에서 업데이트 후 사용 가능하다.

 

맞춤형 러닝 플랜은 인공지능으로 이용자 개개인의 달리기 역량을 분석해 수준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코칭하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5km, 10km, 하프 등 3가지 마라톤 난이도 코스와 완주 목표 페이스를 설정하면, 런데이 서비스를 통해 누적된 빅데이터와 이용자의 연령, 체중, 러닝 주기, 기록 등과 같은 개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훈련 프로그램과 각 훈련별 목표 페이스 등 구체적인 훈련 스케쥴을 제공해 목표대로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맞춤형 훈련 플랜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의 기록을 주기적으로 자동 분석해, 목표를 초과하거나 미달한 경우에 훈련 난이도를 자동 재조정해 준다.

 

런데이 관계자는 "달리기 초보자부터 제대로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려는 러너까지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에 더욱 재미를 붙이고 실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런데이는 이용자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신기능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추후 맞춤형 훈련 플랜에 일반 러닝 코칭, 체중 감량, 체력 증진 등의 목표를 추가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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