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3년 신작 3종으로 글로벌서 좋은 성과 올릴 것

2023 넷마블 1st 신작 미디어 쇼케이스
2023년 06월 01일 10시 37분 33초

넷마블은 올해 신작을 공개하는 ‘2023 넷마블 1st 신작 미디어 쇼케이스’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자사의 사옥에서 1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 탑)’와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이하 그랜드 크로스)’,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작 3종이 공개됐다.

 

이번 자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와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 등이 참석해 관련 설명을 했다.

 

권영식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는 기존과 달리 신작 3종을 동시 공개하게 됐고, 여느 때보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신작들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가 된다. 특히 신의 탑과 그랜드크로스는 지난해 공개됐고,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이번에 첫 공개 작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권영식 대표

 

권민관 대표는 “신의 탑은 10년 넘게 연재 중인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고, 게임은 ‘원작의 충실한 구현과 재창조’, ‘쉽게 빠른 플레이’, ‘속성과 포지션 전략’이라는 3가지 포인트를 두고 개발했다”며 “사전등록은 6월 1일부터 진행하고 오는 7월 전 세계에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PC 버전도 지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서우원 대표는 “그랜드 크로스는 넷마블이 오랜만에 준비한 오리지널 슈퍼 IP(지식재산권)이며, 게임 ‘일곱개의 대죄’를 만든 핵심 멤버들이 만든 신작이다”며 “그랜드 크로스는 수많은 전략 게임에서 가장 재미있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많은 고심 끝에 만들었고 실시간 조작을 기반으로 MMO와 RTS를 결합한 왕성전들로 유저들을 공략할 것이다. 게임은 오는 8월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정민 대표는 “세븐나이츠 길들이기는 바쁜 일상에서 손쉽게 플레이하는 게임을 목표로 하고, 원작의 핵심 게임성을 압축해서 방치형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또 150종 영웅이 미니멀한 캐릭터로 재탄생했고, 매력 있는 일러스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며 “이번 작도 큰 결제 없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고, 10인까지 구성할 수 있는 전략적 전투가 강점이다. 게임은 오는 9월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신작 외에도 올해 다양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권민관 대표

 


서우원 대표

 


김정민 대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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