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턴:리바이브, 中 PICO 글로벌 스토어와 입점 계약

2023년 07월 24일 15시 25분 42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의 자체 개발작 ‘오버턴:리바이브(Overturn : Revive)’을 글로벌 VR 기업 PICO 글로벌 스토어에 정식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버턴:리바이브’는 2017년 발매되어 큰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 HG의 ‘오버턴’을 현세대 기기에 맞게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시스템 및 콘텐츠 개선, 기기 대응을 완벽히 한 리마스터 버전이다. 오버턴은 발매 당시 VR 게임으로 당시 G-Rank 챌린지 서울상, 2017 대한민국게임대상 차세대 게임 콘텐츠 상 등을 수상하며 시장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오버턴:리바이브’는 작년 8월 원유니버스로 합류한 스튜디오HG의 VR 개발팀이 개발을 담당했다. 1인칭 액션 VR게임인 오버턴:리바이브는 미소녀 캐릭터가 유저의 조력자로 등장하며, 벽에 숨거나 고개를 살짝 내밀고 총을 쏘는 등 유저가 직접 몸을 움직이며 영화같은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어 VR 플랫폼에서 느낄 수 있는 슈팅, 어드벤쳐 게임성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PICO社는 VR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VR 전문 기업으로 전용 스토어인 PICO 글로벌 스토어에서 다양한 VR 게임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PICO 글로벌 스토어 입점은 원유니버스가 보유 및 개발 예정인 VR 프로젝트 롱텀 파트너쉽의 첫 시작으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미 검증된 VR 대표작인 ‘오버턴:리바이브’을 시작으로 다양한 VR 프로젝트들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원유니버스 고세준 대표는 "기존 VR 마켓에서 이미 검증된 게임인 오버턴:리바이브를 PICO 스토어를 통해 중국 및 글로벌 마켓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잠재력 있는 개발 역량을 보유한 스튜디오 HG와 함께 개발 명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완성도 높고 앞서 나가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1위 VR 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원유니버스는 직접 만든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메타 소울메이트를 공개하고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소울메이트를 만들고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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