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비수기에도 게임 매출 증가, 하반기 LA섯다 등 런칭

웹보드게임 매출 증가 전망
2023년 08월 10일 12시 01분 35초

NHN은 10일 오전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NHN 연결기준 2분기 게임 부문 매출은 웹보드게임의 지속적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1,072억 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마케팅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이 46.3%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웹보드게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하면서 게임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2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8%, 전분기대비 0.6% 증가한 5,514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02.1%, 전분기대비 9.3% 증가한 209억 원을 기록했다.

 

NHN의 게임 사업은 지난해 차례로 선보인 동호회, 지역점령전 등 한게임만의 차별화된 컨텐츠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3분기 중 LA 섯다를 신규 런칭하면서 웹보드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을 세웠다. 또 미드코어 장르 신작으로 다키스트데이즈의 사전예약이 3분기 중에 진행되며 연내 글로벌 유저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최근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우파루 오딧세이와 정식 명칭을 확정한 로그에그 등 주요 신작들이 하반기에 차례로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작년 웹보드게임 부문 마케팅의 목적은 젊은 이용자층 유입을 기대한 것으로 현재 LA 섯다 준비를 통해 게임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층이 젊어지고 그 비중도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으므로 전년대비 올해 웹보드게임 매출 전망은 15~20%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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