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TFT 신규 미드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 공개

2023년 08월 30일 12시 48분 14초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가 신규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Runeterra Reforged: Horizon Bound, 이하 수평선 너머로)’를 공개했다. 

 

‘수평선 너머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룬테라 리포지드’의 후속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빌지워터’와 주인공 ‘갱플랭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빌지워터 외에도 ‘이쉬탈’ 지역이 새롭게 추가 되면서 다양한 챔피언이 합류한다. 또한, 기본 규칙이 바뀌는 지역 ‘차원문’까지 늘어나는 만큼 플레이어는 불리한 게임을 한 번에 뒤집는 등, 더욱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수 있다.

 

○ 신규 지역 빌지워터, 함선 ‘드레드웨이’ 몰고 온 갱플랭크와 총출동한 ‘해적 군단’  

 

신규 지역 빌지워터는 위험천만한 밀수꾼의 소굴로, ▲갱플랭크 ▲노틸러스 ▲미스 포츈 ▲그레이브즈 ▲일라오이 ▲닐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빌지워터 소속의 여러 해적 챔피언이 살고 있다. 

 

빌지워터 챔피언들은 표식을 부여한 적에게 주기적으로 수상 포격을 가하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주인공에 해당하는 갱플랭크는 전장에 배치한 위치에 따라 근거리에서 해적검으로 상대를 불태우거나 권총으로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형태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궁극기로 ‘드레드웨이’를 소환해 아군에게 이로운 귤을 나눠주고 상대에게는 폭발을 선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빌지워터 챔피언들도 일정 범위를 공격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노틸러스는 소용돌이를 소환해 유닛들을 공중으로 띄우고, 미스 포츈은 총알 세례를 퍼부어 적에게 피해를 주며 상처 효과를 부여한다. 이 외에도 그레이브즈는 범위 안으로 들어오는 적을 얼리는 연막탄을 활용하며, 닐라는 기본 공격이 일정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구조를 띈다. 따라서 빌지워터 유닛들은 응집한 적을 상대로 가장 강력한 위력을 뽐낼 전망이다.

 


 

조건희 / inja@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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