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2023 4분기 게임 매출 1118억… '스텔라판타지' 등으로 올해 시장 공략

2024년 02월 14일 09시 55분 32초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14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NHN의 연결기준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2조 2,69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2% 증가한 555억 원을 달성했다. 2023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5,983억 원, 영업손실 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4분기 중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118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가운데,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와 '일본 컴파스'의 컬래버레이션 효과 등으로 모바일 게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올해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 출시, '다키스트데이즈' 및 '스텔라판타지' 등 신작을 다수 출시해 게임 실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웹보드 게임 성장에 대해서 관계자는 "정부 움직임에 따라 보수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최근 모바일 매출의 지속 성장, 이용자층이 점점 어려지고 있기에 성장 역시 이에 맞춰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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