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O 기업 유베이스 그룹 소속 '예그리나', 제12회 발달장애인합창대회 본상 수상

2024년 07월 03일 12시 52분 56초

국내 대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기업 유베이스 그룹(대표이사 권상철) 소속의 인천지역 대표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가 7월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본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이번 12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19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예그리나 합창단은 본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작년 우수상에 이은 성과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은 지난 2월, 인천광역시 지적발달 장애인 복지협회 남동구지부(이하 남동구지부),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와 협약을 체결하고 단원 전체를 고용해 합창연습, 합창대회 참가, 순회공연 및 초청공연 등의 예술 활동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 권상철 대표이사는 "예그리나 합창단의 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유베이스 그룹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여러분이 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함께 '같이' 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유베이스 그룹은 지난 2008년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유베이스 유니티를 출범,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의 장애인 채용은 출범 직후 26명에서 2024년 6월 기준 173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고, 경증 ∙ 중증 정도를 반영한 장애인 인정 인원은 296명에 달한다. 2018년부터는 예술, 체육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예체능 분야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시작, 현재 60여 명이 유베이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유베이스 그룹은 1998년 설립 이후 부천드림센터, 서울아우름센터, 서울아고라센터, 여의도디지털센터, 용산그린센터, 부산피닉스센터 등 국내 6개의 AI 기반 컨택센터와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등 글로벌 380개 거점에 27,400석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BPO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해 글로벌 BPO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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