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컴투스, 서머너즈 외 올해 多 장르 신작 대거 선보인다

2018년 05월 10일 09시 31분 05초

컴투스는 10일, 2018년 1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컴투스의 2018년 1분기 매출 1,140억 원, 영업이익 394억 원, 당기순이익 365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 21.3%, 0.5% 감소했다. 매출은 원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및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영향으로, 순이익은 전분기 외환손실 및 투자자산손상차손 기저 효과 등으로 인해서이다.

 

글로벌 1분기 매출은 973억 원으로 해외가 85%를 기록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8.7% 하락했다.

 

컴투스는 실적 개선을 위해 2가지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글로벌 모바일 IP(지적재산권) 강화, 두 번째는 게임 회사로 레벨업이다.

 

그 일환으로 히트작 '서머너즈워' IP가 글로벌 최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 및 e스포츠 확대 개최,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을 통한 확장 사업 등을 할 예정이고, 또 이 노하우를 기반으로 액티비전 IP 기반의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과 '서머너즈워 MMORPG', 전략 게임 '체인스트라이크' 등의 신작 출시에 집중, 기존 글로벌 히트 야구게임 브랜드 강화에 집중할 것이다.

 

이와 같이 컴투스는 기존 글로벌 흥행작의 강화 및 IP 확장과 함께 MMORPG, 샌드박스,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바일 IP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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