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컴뱃7, VR 모드로 현실감 한층 up

BNE 코노 카즈토키 프로듀서 등
2018년 09월 20일 00시 59분 42초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도쿄게임쇼 2018 기간 중 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PS4 및 XO, PC 신작 ‘에이스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이하 에이스컴뱃7)’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에이스컴뱃7은 1,400만 장을 돌파한 플라이트 슈팅 게임 ‘에이스컴뱃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이번 신작은 기존처럼 캠페인과 온라인 모드뿐만 아니라 VR 모드까지 탑재돼 전작 이상의 재미를 보여준다.

 

이번 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VR 모드는 플레이어가 실제 콕핏 안에서 비행기를 조작하는 듯한 화면에서 본편과 다른 오리지널 미션, 격납고에서 실물 크기의 비행기를 볼 수 있는 신규 요소이다. 특히 미션은 탈출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고, 에어쇼를 감상하거나 방해 없이 자유롭게 비행이 가능하다.

 

인터뷰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코노 카즈토키 브랜드 프로듀서와 타마오키 쥰 메인 프로듀서, 시모모토 마나부 VR 프로듀서 등이 담당했다.

 

- 기존 팬들이 VR 모드를 즐겨야 되는 이유는?

 

코노 : 캠페인 모드에서는 기존처럼 영화와 같은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나, VR 모드는 실제 비행기를 조작하는 듯한 화면에서 보다 현실감 있게 구성해 기존 팬은 물론, 신규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360도 비행을 VR로 즐기면 멀미가 있지 않을까?

 

시모모토 : 멀미라 없도록 비행기가 천천히 돌아가는 등의 밸런스를 맞췄다.

 

- 매 신작마다 주요 비행기가 나오는데, 이번 작의 메인 기체는?

 

타마오키 : F21 랩터이다.

 

- 시리즈 첫 한글화인데 한국 유저분들에게 한마디.

 

코노 : 이번 작품은 한글화로 선보이기 때문에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간 언어의 장벽으로 에이스컴뱃 시리즈를 즐기지 못한 유저들이라면 이 게임을 통해 시작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타마오키 PD, 코노 PD, 시모모토 PD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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