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클래스 구분 없는 성장’의 재미

[프리뷰] 언디셈버 언박싱 테스트
2021년 10월 12일 16시 13분 15초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니즈게임즈(대표 구인영)가 개발한 신작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언디셈버(UNDECEMBER)’의 ‘언박싱 테스트(UN-Boxing Test, 이하 UBT)를 진행한다. 

 

‘언디셈버’는 지난 4월29일 라인게임즈 신작 발표회 ‘LPG 2021’을 통해 처음 공개된 뒤 ‘룬(Rune)’을 활용한 스킬 조합을 통한 ‘클래스 구분 없는 성장’ 요소를 앞세워 국내외 게임 팬들로부터 ‘새로운 핵앤슬래시’로서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번 UBT에서는 게임 시나리오 중 첫 번째 에피소드 (액트1 ~ 액트5)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PvP 콘텐츠인 ‘영광의 성전’을 비롯해 유저들과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멀티 플레이 요소들을 사전 체험해볼 수 있다.

 



■ 클래스 구분 없는 성장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나만의 캐릭터’ 생성 가능

 

 


‘언디셈버’는 클래스(직업)를 완벽히 구분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튜토리얼 이후 캐릭터 성별과 외모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장비와 스킬을 바꿔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장비 장착과 스킬 조합의 제한이 크지 않아 검을 들고 마법을 사용하거나 활을 들고 소환수를 부리는 등 이용자의 플레이 취향에 따라 ‘나만의 조합’을 찾아갈 수도 있다.


▷ ‘조디악’을 통해 힘 / 민첩 / 지능 및 부가 능력치 향상 가능

 

 


‘조디악’은 캐릭터의 레벨이 성장할 때마다 획득한 포인트를 사용해 ‘힘 / 민첩 / 지능’으로 구분된 능력치를 강화해 나가는 시스템과 세부 스킬 효과에 영향을 주는 특성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이용자는 자신이 장착한 룬(스킬)과 아이템에 따라 필요한 능력치를 선택해서 올릴 수 있으며, UBT에서 선보이는 액트1~액트5까지 초기화가 가능하다.

 

▷ 스킬 조합과 연결의 자유도를 높여주는 ‘룬 시스템’

 


 

‘언디셈버’에서 스킬은 고유의 룬(Rune)을 장착해 활용할 수 있다. 룬은 해당 스킬을 사용하게 해주는 ‘스킬 룬’과 ‘스킬 룬’과 연결되어 스킬의 효과를 더해주는 ‘링크 룬’으로 구분된다. 또한 '링크 룬' 종류 중 '트리거 룬'은 서로 다른 '스킬 룬'을 연결하여 '트리거 룬'의 발동 조건에 따라 직접 시전하지 않아도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이용자는 총 30칸으로 구성된 ‘룬 캐스트’에 스킬 룬과 링크 룬을 장착할 수 있으며, 이 중 사용을 희망하는 스킬 룬을 최대 8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룬’은 파밍과 퀘스트 보상 외에 NPC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클래스의 제한없이 캐릭터 능력치와 무기를 변경하여 모든 스킬 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 성향에 따라 스킬 룬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장비’는 파밍으로 획득 가능, 능력치만 충족하면 별도 제약 없이 장착 가능

 


 

‘언디셈버’의 장비는 크게 무기 / 방어구 / 장신구로 구분된다. 장비는 플레이를 통해 파밍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장비는 캐릭터 레벨과 능력치(힘 / 민첩 / 지능)를 충족할 시 직업에 관계없이 장착할 수 있다. 

 

획득한 장비는 ‘일반 / 마법 / 희귀 / 유물’ 등급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장비는 다른 장비를 분해하거나 파밍으로 획득한 ‘장비 에센스’를 사용하여 보다 나은 성능으로 인챈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물’ 등급의 장비는 인챈트 불가능)

 

■ 싱글, PvP, PvE, 경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


▷ UBT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 (Act1 ~ Act5) 오픈

 


 

UBT에서 이용자는 액트(Act)1부터 액트5까지 구성된 에피소드1을 사전 플레이해볼 수 있다. 각 액트 내에는 다수의 개별 스테이지가 구성돼 있으며, 시나리오를 따라 스테이지를 진행할 시 파밍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 PvP 콘텐츠 ‘영광의 성전’에서 다른 유저들과 대전

 


 

‘영광의 성전’은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PvP 콘텐츠로, 전용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영광의 성전’이 진행되는 맵(Map)에는 다양한 기믹이 존재하며, 별도의 물약 사용이 제한되지만 맵에 배치된 성소를 선점하거나 수풀과 같은 지형을 활용하여 숨을 수 있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 최대 8인 동시 참여하는 협력 컨텐츠 '보스 레이드'

 


 

‘보스 레이드’는 최대 8인의 이용자가 서로 협력해 거대 보스를 처치할 수 있는 협동 콘텐츠이다. 레이드 지역에 입장한 이용자는 파티원들과 함께 보스를 상대로 전투를 수행하게 되며, 공략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 UBT에서 최대 15명의 유저들과 ‘길드’ 생성 가능

 


 

‘언디셈버’에서는 최대 50명이 가입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을 제공하며, 이번 UBT에서는 최대 15명의 이용자로 길드를 구성할 수 있다. ‘길드’를 구성할 경우 ’길드 버프’, ‘길드 상점’ 등 다양한 전용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길드가 성장하면 길드원의 혜택도 강화되며 ‘길드 아지트’ 등 커뮤니티를 즐길 수도 있다.

 

‘길드 전장’은 정해진 요일에 길드원들과 함께 다른 길드와 PvP 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전용 스테이지에서 8 vs 8 점령전 형태로 진행된다.

 

▷ 파밍으로 획득한 장비 거래할 수 있는 ‘경매장 시스템’ 지원

 


 

‘언디셈버’는 경매장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파밍으로 획득한 장비 및 기타 아이템 등을 거래할 수 있다. 경매장 재화는 ‘루비’이며, 판매자가 아이템을 등록할 때 경매 방식이나 즉시 구매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단, 특정 플레이어에게 직접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플레이 편의 요소


▷ 아이템 파밍과 필드에서의 분해 / 판매 도와주는 ‘펫 시스템’

 


 

‘언디셈버’에서 펫은 캐릭터를 따르면서, 아이템을 자동으로 줍고 필드에서 아이템을 분해하거나 판매해주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플레이 편의성을 더해준다. 이용자는 펫 이용조건을 만족할 시 펫을 장착할 수 있다.


▷ ‘스마트 컨트롤’ 이용 시 전투와 파밍에 도움, 하지만 ‘자동 전투’와는 달라

 


‘스마트 컨트롤’ 적용 시 적과 오브젝트에 기본 공격이 발동된다

 

‘스마트 컨트롤’은 캐릭터의 전투와 아이템 파밍에 도움을 주는 공격 시스템이다. 모바일게임의 ‘자동 전투’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스마트 컨트롤’ 단축키를 설정할 시 타겟이 되는 적 몬스터와 오브젝트를 인식하여 기본 공격으로 설정된 스킬이 발동되는 공격 보조 기능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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