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2021년 게임 매출 3969억… P&E 게임, 다 장르에 시도할 것

2022년 02월 09일 09시 52분 56초

NHN은 9일,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NHN의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5,42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2021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7.0% 증가한 1조 9,204억 원, 영업이익은 14.4% 늘어난 981억 원, 당기순이익은 1,30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과 웹보드 게임이 모두 선전하며 매출 1,03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이다. 또 연간 게임 부문 매출은 3,969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9% 하락했다.

 

아울러 NHN의 P&E 게임 비즈니스 모델 및 향후 전략에 대해 회사 측은 "우리는 그간 웹보드 등 게임에 대한 운영 노하우가 있어 플레이에 대한 재미는 유지, 여기에 소유한 아이템 및 재화가 실질적으로 판매하지 않아도 블록체인에서 인정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코인과 별개로 블록체인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연동성을 가지고 유저들이 평등하게 경쟁하도록 다양한 장르에서 시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HN이 준비 중인 P&E 게임은 스포츠 예측 게임 ‘Project WEMIX Sports’를 비롯해 루트슈터 장르의 ‘프로젝트NOW', 자체 IP를 활용한 ‘우파루NFT프로젝트’, 소셜 카지노 게임 '슬롯마블’ 등이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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