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스팀(STEAM) 국내 서비스 돌입..'제2의 도약'

2022년 03월 18일 14시 27분 53초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자사의 PC 용 이 능력 액션 RPG '소울워커'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오늘(18일) 발표했다.

 

라이언게임즈는 지난 2월 16일부터 계정 이관 신청을 받은 뒤 18일 스팀을 통해 서비스를 안착시킨 후, 5일 뒤인 오는 3월 23일에 대규모 '소울워커'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스팀 이전, 유저 편의성 확충과 함께 푸짐한 보상 준비

 

라이언게임즈는 이번 국내 서비스 스팀 이전을 위해 유저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시키는 한편, 역대급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유저 편의 기능은 ▲초보 및 복귀 유저, ▲액션 및 스킬 구조, ▲캐릭터 및 랭킹, ▲기타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전면 개편이 진행됐다.

 

라이언게임즈는 초보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해 '가이드 리뉴얼'과 '서부 지역 퀘스트 경험치 조정'을 진행하고, 타격감과 모션, 스킬트리를 개선해 전투와 액션 부분도 보강했다. 또 스테이터스 개편과 랭킹 및 UI도 대거 교체하고 로딩 속도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한 게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 라이언게임즈는 지난 스팀 계정이관 사전 예약 보상으로 오는 60만 원 상당의 판매 아이템을 준비하고, 오늘(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스팀 서비스에 오픈한 접속자들을 대상으로 또다시 70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도 시즌2 서비스 보상, 커뮤니티와 SNS, 스팀 찜 보상 등 푸짐한 보상을 약속하고 있다.

 

○ 3월 23일 시즌2 업데이트 예고.. 유저 소통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진행'

 

스팀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나면 오는 3월 23일부터 '소울워커' 시즌2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시즌2는 클라우드림 동부 지역이 주 무대로, 동부를 지배하는 '로드즈'라는 집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동부로 진입한 소울워커들은 로드즈의 내막을 알아가고 로드즈의 최상위 구성원인 '사성삼림'을 무너뜨리기 위해 싸워야 하며, 소울워커들은 최종 빌런인 사성삼림, 즉 로드즈 집단의 궤멸을 목표로 해서 전투에 임하게 된다.

 

이러한 시즌2는 총 7개의 에피소드로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총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라이언게임즈는 새롭게 추가되는 펫 시스템인 '소울 메이트', 강력한 신규 스킬, 새로운 마왕형 코스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라이언게임즈의 소통 행보도 주목할만하다. 라이언게임즈는 네이버 '소울워커' 라운지를 통해 개발자 노트를 연재하는 등 이용자 소통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성준희 PD가 직접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또 라이언게임즈는 이번 스팀 서비스를 시작으로 각 캐릭터 고유의 스토리 보강이나 OST 발표 등으로 세계관을 강화하고 '소울워커 유니버스'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성준희 소울워커 PD는 "오랜 기간 끊임없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워커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울워커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워커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스팀에서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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