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게임즈, PC·모바일 모두 즐기는 멀티 플랫폼 웹3 게임 내놓는다

2022년 09월 15일 13시 43분 58초

갈라게임즈가 엔드림, 원유니버스와 함께 신작 게임들을 PC와 모바일 두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는 신작 ‘이터널 패러독스’와 ‘챔피언스 아레나’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터널 패러독스는 엔드림 자회사 엔트로이의 블록체인 게임이다. 턴제 RPG 전투와 전쟁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으로, 시즌제를 도입해 다양한 PvP 및 PvE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이용자는 자신만의 용병 영웅을 육성하고 토지, 건물 등을 관리하면서 성장해 나간다.

 

원유니버스의 웹3(Web3) 전문 개발 자회사인 유니플로우에서는 차세대 턴베이스 RPG 챔피언스 아레나를 개발 중이다. 각자의 특색을 갖춘 100개 이상의 챔피언과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파티를 만들어 탐색, 코옵(Co-op)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육성하고, 실시간 PvP아레나에서 준비해온 전략과 전술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재미가 있다.

 

이터널 패러독스와 챔피언스 아레나는 갈라게임즈의 첫 번째 멀티플랫폼 블록체인 게임으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갈라게임즈는 갈라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게이밍 노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타운스타를 비롯한 25개 이상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갈라게임즈 존 오스발드 게임 총괄 사장은 “엔드림, 원유니버스 같은 굴지의 게임 개발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터널 패러독스와 챔피언스 아레나 모두 이전에 경험해볼 수 없었던 독특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갈라게임즈는 오는 10월 31일 ‘스파이더 탱크’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파이더 탱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탱크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탱크를 만들어 상대 부대와 전투를 벌인다. 아울러 스파이더 탱크는 e스포츠 블록체인 게임으로 꼽힌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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