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겨울 축제 분위기 담은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 시작 : 게임샷

새로운 하얀 눈이 내리고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거리를 장식해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겨울이 오버워치2에도 돌아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에 예전보다 훨씬 많은 수집품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할 즐길 거리들을 담은 게임 내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가 시작됐다.

이번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는 명랑한 겨울 축제 분위기가 물씬 감도는 사랑스러운 선물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새해를 알리기에 적격인 새로운 눈송이 아이콘과 파티 모자 아이콘, 사랑스러운 다루마리 기념품 등 다양한 선물들을 오버워치 2에 로그인하기만 해도 받을 수 있다.

도전 정신을 한층 자극하는 플레이 방식을 찾는 이들을 위해 왕의 길에서 눈을 뚫고 진행하는 6대6 전투를 1월 7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까지 선보인다. 규칙은 익숙한 2-2-2일지 몰라도 최신 영웅들로 인해 상황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

친구와 함께 아케이드에서 인기 겨울 난투를 플레이할 수도 있다. 우선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상학자 메이가 등장하는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이 시작, 눈덩이가 격렬하게 날아든다. 다음으로는 5대1 난투에서 포악한 예티가 되어 광란의 탐험을 시작할 수 있는 메이의 예티 사냥이 돌아온다. 오버워치 버전의 얼음땡 게임인 얼음땡 섬멸전까지… 찬바람이 부는 밖에 나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난투를 즐길 수 있다.

아케이드, 빠른 대전, 경쟁전 중 무엇을 플레이하든 매력적인 신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환상의 겨울나라 도전을 완료하기만 해도 캐주얼 한조 스킨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입맛대로 꾸미기 위한 새 스프레이와 프로필 카드 등 더 많은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스킨 하나를 무료로 얻을 수 있었지만, 12월 20일부터는 자그마치 세 개나 얻을 수 있다.

세 가지 신규 도전이 등장, 완료 시 세 개의 전설 스킨을 처음으로 얻을 수 있다. 즐거운 축제 게임을 3번 완료하면 명랑한 마리오네트 에코 전설 스킨을, 6번 완료하면 캐서디의 새로운 전설 스킨과 하이라이트 연출이 주어진다. 9번 완료하면 위도우메이커의 전설 스킨과 하이라이트 연출을 받을 수 있으며, 승리할 경우 게임을 두 번 완료한 것으로 간주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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