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컴투스, 올해 서머너즈 IP-글로벌 중심으로 시장 공략

2018년 02월 05일 11시 04분 25초

컴투스는 5일, 2017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363억 원, 영업이익 486억 원, 당기순이익 314억 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대비 각각 2.3%, 14.6% 상승, 13.9% 하락했다.

 

또한, 연간 매출은 5,117억 원, 영업이익은 1,972억 원, 당기순이익 1,454억 원을 달성했고, 전년대비 0.3% 하락, 2.7% 상승, 4.2% 감소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1,15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 상승했고, 연매출은 4,448억 원으로 전년대비 0.7% 상승했다. 특히 해외 매출 중 50%가 북미, 유럽에서 발생하는 등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2018년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중심으로 그 동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공들여 온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큰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은 서머너즈워는 올해도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콘텐츠 강화는 물론이며, 지난 해 전세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e스포츠 대회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특히 미국 할리우드 최고의 인기 콘텐츠 '워킹데드'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과의 협업을 통한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으로의 확장과 피규어 등의 라이선스 사업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하며 글로벌 IP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전략 RPG '체인 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각각의 장르에서 독특한 특징과 개성을 갖춘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IP(지적재산권) '스카이랜더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및 '서머너즈워 MMORPG' 등 강력한 IP 기반의 대작 게임을 비롯해 자유도가 높은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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