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넷이즈의 ‘광명대륙’ 국내 계약 체결

2018년 02월 23일 13시 48분 16초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가 중국의 대형 게임사 넷이즈와 모바일 MMORPG <광명대륙(光明大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광명대륙>의 국내 출시 및 퍼블리싱을 맡게 됐다. <광명대륙>은 넷이즈의 F스튜디오와 북미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한 정통 판타지 스타일의 MMORPG다. 넷이즈가 자체 개발한 ‘T-Rex 3D엔진’을 통해 게임 캐릭터와 몬스터, 건축물 등이 보다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명대륙>은 여의도 면적 4.5배에 달하는 1,296만 ㎡의 광활한 필드를 게임 내 구현해, 유저들이 바다와 강, 정글, 신전 등 정밀하게 표현된 여러 지형 속에서 수십 가지 던전 플레이와 최대 40인까지 참여 가능한 대규모 레이드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작년 초 개발사인 넷이즈가 중국을 필두로 북미(서비스명: Crusaders of Light)와 대만(서비스명: 光明之戰)에서 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서비스 중에 있으며, 한국에서는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광명대륙>의 출시 및 서비스를 맡게 됐다.

 

현재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광명대륙>의 국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현지화 작업 중에 있으며, 국내 정서를 고려한 게임명 선정 작업과 함께 게임을 대표할 홍보 모델을 검토 중에 있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의 양용국 대표는 “<광명대륙>은 넷이즈가 북미·유럽 스타일의 MMORPG에 열광하는 유저들을 타겟해 만든 게임으로, 정통 판타지 게임에 대한 향수를 가진 여러 국내 유저들의 감성과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하며, “2018년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새롭게 비상하는 계기가 되도록 <광명대륙>의 성공적인 국내 런칭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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