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페이코 신용관리' 서비스 오픈

2018년 07월 23일 14시 23분 06초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간편 신용관리 서비스 <페이코(PAYCO) 신용관리>를 23일 출시했다. 

 

<페이코 신용관리>는 자신의 신용등급을 <페이코> 앱을 통해 손쉽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신용평가 전문기관이 요구했던 복잡한 조회 과정을 생략하고 <페이코> 본인인증만으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회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페이코 신용관리>는 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제휴를 통해 ‘신용등급’과 ‘신용평점’을 제공한다. 또한 신용등급의 ‘변동 내역’과, 카드 사용 정보, 대출 내역 및 잔액, 연체 기록, 보증 등 신용 등급 산정에 영향을 주는 ‘신용현황 정보’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이용자가 신규 대출이나 기존 대출 상환 시 자신의 신용등급 변동 사항을 빠르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주택 및 학자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미처 알지 못해 카드 발급이나 대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이 개인 신용을 관리를 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NHN페이코의 이번 서비스 출시는 계좌조회, 청구서 서비스에 더해 금융 정보 조회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이용자들이 소비•금융 생활과 직결된 신용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페이코 신용관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페이코>는 신용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정보 조회 서비스에 기반해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이란, 주로 은행 등 금융회사나 신용평가사들이 카드 사용 및 대출 등 금융거래 내역과 신용거래 기간, 연체유무 등으로 개인의 대출 가능성과 대출 이율을 산정하는 데 사용되는 정보로, 10등급으로 구분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신용이 높다는 의미다. 최근 학자금 대출이 많아지면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에게도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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