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 일본게임대상 주인공… 배그는 우수상

닌텐도 독주 깨고 캡콤이 대상 차지
2018년 09월 20일 23시 37분 09초

닌텐도의 2년 연속 일본게임 대상 기록을 깨고 캡콤이 그 자리를 거머쥐었다.

 

20일,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도쿄게임쇼 2018 기간 중 일본에서 한 해를 대표할 만한 작품을 선출하는 ‘일본게임대상 2018’의 수상작을 공개했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캡콤의 ‘몬스터헌터 월드’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쿄게임쇼에서 유일한 볼거리라 평가받았던 몬스터헌터 월드는 하드웨어 성능을 100% 활용한 퀄리티와 신규 및 기존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완성도로 큰 사랑을 받아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또한, 우수상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콜오브듀티:월드워2’와 스퀘어에닉스의 ‘드래곤퀘스트11’,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등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외로도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올해 글로벌상 일본 작품 부문을 수상했다.

 

아래는 올해 일본게임대상 수상작 리스트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7,430 [09.21-12:26]

몬헌의 인기를 실감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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