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온] 인기 IP 모바일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 게임샷

인기 아케이드 게임이 모바일로 등장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18 기간 동안 자사의 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올스타)’를 공개했다.

올스타는 인기 대전격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수집형 액션RPG로, 94부터 XIV까지 역대 시리즈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를 수집해 원하는 능력치에 집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고, 실시간 파티 던전, 실시간 PvP 등 타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강점이다.

아울러 올스타에서는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한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코스튬과 타사 IP와 합작을 통한 ‘콜라보 캐릭터’가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대규모 콘텐츠는 3명의 캐릭터가 1개의 팀을 이뤄 원하는 타이밍에 자유롭게 태그를 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외로도 3명 캐릭터 간 콤보를 연계해 플레이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고, 캐릭터별 고유 스킬 및 콤보 조합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기존 오락실에서 상급 유저만이 경험했던 화려한 플레이를 간편한 조작으로 구현 가능하다.

또한, 이 게임에는 캐릭터 수집 및 레벨업 외에도 캐릭터에 장착하는 ‘배틀카드’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고 스페셜 스킬을 개방할 수 있다. 배틀 카드는 게임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하고, 3종 세트 효과가 있는 카드와 2종의 옵션 카드, 1종의 스페셜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더불어 배틀카드는 레벨업과 진화(등급상향) 등을 통해 성장시킬수록 캐릭터는 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외로도 올스타는 단순히 캐릭터 능력치로만 경쟁하는 것을 넘어 캐릭터별 고유 패시브와 리더스킬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고, 캐릭터는 공격형과 방어형, 기술형 3가지 타입으로 청, 적, 자, 황, 녹 5가지 속성으로 상성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한편, 올스타는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될 계획이며, 지스타 2018 기간 동안 넷마블 BTC 부스에서 사전 체험 가능하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