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스쿨, 제주도교육청과 ‘모바일 알림장’ 도입 제휴

2018년 11월 27일 13시 59분 38초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대표 진은숙)가 운영하는 <아이엠스쿨>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모바일 알림장으로 공식 도입됐다. 

 

NHN에듀는 지난 9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부모 모바일 서비스의 도입 운영 용역을 체결하고, 2018년 2학기부터 모바일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을 공식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34개교 약 70%가 <아이엠스쿨>을 활용하고 있는데, 2019학년도부터는 보다 확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NHN에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아이엠스쿨> 도입 제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 제공한다. 우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용 시작 페이지를 제공하며, 교육청의 각종 교육시책 안내를 위한 맞춤형 뉴스 발송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아이엠스쿨>과 제주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홈페이지가 연동됨에 따라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급식, 학사일정과 같은 각종 학교 소식이 스마트폰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에게 빠르게 공유된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낼 수 있는 문자메시지 및 푸시 기능도 제공한다. <아이엠스쿨> 이용 학교에는 문자 메시지 1만 건 무료 지급과 함께 발송 내역을 포함한 각종 통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박영석 주무관은 “<아이엠스쿨>은 이미 많은 학부모들이 사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고, 기능과 안정성 면에서도 검증된 서비스”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도입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제주도 내 각급 학교의 <아이엠스쿨> 활용으로, 교육기관과 학부모 간의 소통 증진, 교직원 업무 효율화, 예산 경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스쿨>은 국내 교육시장 점유율 1위의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로, 공교육 시장 내 IT 전문기업의 인프라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충북교육정보원의 학부모 모바일 서비스 위탁 운영 용역을 체결, 공식 서비스 중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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