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독특한 지원가 캐릭터 '바티스트' 선보일 것

오버워치 개발자 화상 컨퍼런스
2019년 02월 27일 09시 58분 03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사의 사무실에서 ‘오버워치’ 개발자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마이클 추 수석 작가와 제프 굿맨 수석 영웅 디자이너가 참석해 신규 영웅 '바티스트'에 대해 설명했다.

 

오버워치 30번째 영웅 바티스트는 최정예 전투 의무병이자 전 탈론 요원이었고, 자신의 능력으로 전쟁의 피해를 입는 자들을 돕기 위해 전장에 다시 뛰어들었다. 나이는 36세이고, 풀네임은 장바티스트 오거스탱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실험적인 치유 장비들로 무장한 최정예 전투 의무병이며, 위급한 환경에서 아군을 살리고 위협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 장비를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주요 기술로는 충격 지점 근처의 아군을 치유하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생체탄 발사기'와 강력한 치유 파동을 일으켜 자신과 근처의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하는 '치유 파동', 안에 들어간 아군을 죽지 않는 장을 생성하는 '불사 장치', 아군의 공격 및 치유 투사체가 통과하면 위력이 2배가 되는 매트릭스를 생성하는 궁극기 '증폭 패트릭스', 웅크린 후 더 높이 뛸 수 있는 지속 능력 '외골격 전투화'가 특징이다.

 

마이클 추 작가는 "바티스트는 탈론 출신이라 다양한 오버워치 영웅들과 연결점이 있고, 기존과 새로운 느낌의 지원가 캐릭터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제프 굿맨 디자이너는 "바티스트의 핵심 기술인 불사 장치는 기존 오버워치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술이라 연구하는 재미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바티스트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마이클 추 작가, 제프 굿맨 디자이너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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