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중국 게임 시장도 한국만큼 언리얼 엔진 사용률 높아져

2019 차이나조이
2019년 08월 03일 17시 39분 50초

글로벌 게임 엔진사 에픽게임즈가 올해도 차이나조이 B2B 부스에 참가했다.

 

홀W4 B701에 위치한 이 회사의 부스에는 언리얼 엔진의 새로운 렌더링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포르쉐 ‘The Speed of Light’ 테크 데모와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트롤’ 시네마틱 테크 데모가 부스 내에서 선보였다.

 

또한, 언리얼 엔진 4.25에서 베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인 새로운 고성능 피직스 및 디스트럭션 시스템 ‘카오스’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제작된 리얼 타임 포토리얼 시네마틱 ‘리버스’ 등이 공개됐다.

 

파트너사의 언리얼 엔진 게임으로는 최근 흥행돌풍 중인 ‘오토체스’와 중국 소설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드래곤 라자’, PS4 신작 ‘몽키 킹: 히어로 이즈 백’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언리얼 엔진 고퀄리티 게임이 한국에 흥행하면서 점유율이 올랐듯, 중국 내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며 “앞으로도 언리얼 엔진이 게임 업계에서 널리 사용하도록 다양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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