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디아블로' 귀환에 역주행 성공

30주년 총망라한 시즌15에 호응
2026년 09월 22일 14시 13분 27초

'디아블로4'가 9월 셋째 주 PC방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디아블로4'는 지난 16일 15번째 시즌 ‘지옥의 유산’을 시작했다. 15번째 시즌인 이번 시즌은 디아블로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프랜차이즈의 역사를 총망라하여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역대 시리즈의 대표적인 장소와 상징적인 전투를 새롭게 재현한 던전 콘텐츠 ‘깨어 있는 악몽’, 대악마의 능력을 활용하는 ‘악의 가시’, 장신구에 장착하는 ‘영혼 가시’ 등 신규 콘텐츠와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같은 영역과 모드에 속한 캐릭터 간 전쟁 계획 진행도를 공유하고, 영원 캐릭터를 시즌 캐릭터로 전환하는 ‘환생’ 기능을 추가해 육성 편의성을 높이고. 신화 고유 아이템 제작과 호라드림의 함 제조법을 개선하며 장비 성장 시스템을 보완했다.

 


 

이용자들, 특히 올드 팬들은 디아블로, 메피스토, 바알 등 전설적인 대악마들과 다시 맞서 싸울 수 있는 '깨어 있는 악몽'과 데커드 케인을 비롯한 과거의 영웅들의 귀환에 열정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조던링이나 용광로 같은 추억의 복각 유산 고유 아이템도 등장해 감동을 더했다는 평이다.

 

이러한 반응은 PC방 순위로도 나타났다. (주)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순위에서는 17계단 오른 20위를 차지했고, 게토에서 제공하는 더로그 순위에서는 15계단 오른 18위를 차지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난 블리즈컨 2026에서 '디아블로5'를 공개하고 '디아블로'의 본격적인 귀환을 알리는 티저를 깜짝 공개하며 현장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디아블로 게임 팬들의 반응은 갈리는 편이다. '디아블로가 장악한 성역이라는 세계관이 흥미롭다', '보다 흥미로운 스토리가 기대된다'는 반응도 있지만, '디아블로4에는 디아블로가 안나오는거냐', '스토리를 유기당했다'며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만큼 시즌15에 대한 폭발적 반응은 '디아블로'의 귀환을 바라는 민심이 역으로 입증된 것으로 보인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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