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새 정규력 ‘까마귀의 해’ 맞춰 다양한 변화 꾀해

블리자드 벤 브로드 디렉터
2018년 03월 02일 09시 35분 51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모바일 대표 디지털카드 게임 ‘하스스톤’ 2018년 새로운 정규력 ‘까마귀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오피스에서 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벤 브로드 게임 디렉터가 화상 인터뷰를 통해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하스스톤은 올해 정규력이 바뀌게 되면서 정규전 대전 모드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카드들이 유입되어 메타가 대폭 변경되고, 새롭고 다양한 카드덱 유형을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또 대표적인 변경 및 추가점은 아래와 같다.

 

‘고대 신의 속삭임’, ‘한여름 밤의 카라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카드 세트들은 야생전 대전 모드 전용으로 전환되고, 까마귀의 해에만 3개 확장팩이 출시될 계획이다(각 확장팩은 싱글 전용 콘텐츠 마련).

 

또한, 새 정규전 경기 방식으로 10승을 거둔 플레이어는 새로운 드루이드 영웅 세나리우스의 장녀 ‘루나라’를 얻을 수 있고, 연내 친구들을 초청 가능한 게임 내 대회가 개최, ‘2018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 진행, 정규전에서 사용되는 기본 및 오리지널 카드 중 일부가 ‘명예의 전당’에 추가된다.

 

벤 브로드 디렉터는 “이번 정규력의 핵심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게임 업데이트가 메인이고, 앞으로도 좋은 행보 보여줄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오는 3일 새벽 4시(한국 시간 기준)에 벤 브로드 디렉터와 한국인 개발자 우용진 수석 프로듀서가 공식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유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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