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에이팩스 레전드 흥행

출시 한 달 만에 5천만 사용자 돌파
2019년 03월 05일 15시 29분 56초

EA의 '에이펙스 레전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이용자 수 5천만 명을 돌파했다.

 

리스펙 엔터테인먼트는 '에이펙스 레전드'가 출시 한 달 만인 3월 5일, 5천만 사용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기념 영상을 통해 지금까지의 플레이 기록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용자들은 1억 5800만번의 피니셔로 적을 처치했으며, 궁극기라 할 수 있는 얼티밋 스킬은 12억 3000만 번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핑 시스템은 310억번 이용됐고, 리스폰은 1억 7000만 번 이뤄졌으며, 데스박스는 최소 1650만개 이상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타이탄폴 2'로부터 30년 뒤의 세계를 무대로 한 '에이팩스 레전드'는 '타이탄폴' 세계관에 기반한 배틀로얄 게임으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8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57명의 플레이어와 경쟁하게 된다. 소유한 무기에 따라 역할이 나뉘는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와는 사뭇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2월 5일 출시 후 8시간 만에 100만, 24시간 만에 250만 사용자와 60만 동시 접속자를 모았고, 72시간 만에 1000만 사용자와 100만 동시 접속자, 첫 주말을 넘긴 2월 11일에 2500만 사용자와 200만 동시 접속자를 돌파했다.

 

특히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PC방 이용순위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참고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13일 '에이펙스 레전드'의 PC와 PS4 버전을 18세 이용가로 결정, 곧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7,410 [03.05-06:11]

국내에도 정식출시되면 인기 많이 얻을것 같긴 합니다만, 욕설하고 하는 비매너 게이머가 많아서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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