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 법률사무소 법정(法正)과 이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십 체결

2025년 11월 07일 10시 36분 08초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는 지난 5일(수) 법률사무소 법정(대표변호사 한정무)과 이스포츠 국가대표 법무분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금) 밝혔다.

 

협회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전문 자문 경험을 보유한 법률사무소 법정과 함께, 국가대표 관련 계약·협약·동의서 등 주요 법률 문서의 검토와 표준양식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국가대표 사업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는 법무 행정 운영을 체계화하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협회가 추진 중인 국가대표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대표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선수단과 파트너사, 정부·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이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협회 김영만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협회의 국가대표 운영 체계 전반에 법적 안정성을 더하고,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학적·법적·행정적 지원 체계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법정 한정무 대표변호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협회의 국가대표 운영 체계가 보다 명확한 법적 기준 위에서 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표팀 운영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 속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실무형 법률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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