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 순위… '서든어택-발로란트' 슈팅 장르 강세

2월 3주 온라인게임 Top 10
2022년 02월 15일 18시 40분 09초

2월 3주 온라인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는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서든어택'과 e스포츠로 눈길을 끈 '발로란트'가 주목됐다.

 


 

■ 서든어택, 파티 기능 추가된 신규 생존모드 퍼스트존 업데이트

 

넥슨은 온라인 FPS 서든어택에 최대 30명이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생존모드 퍼스트존을 업데이트했다.

 

퍼스트존은 최초 2인 1팀으로 시작하지만 플레이 중 파티 가입 신청을 통해 다른 파티와 합병하거나 적을 제압해 강제로 영입하는 등 생존모드에 파티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파티는 최대 10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상대보다 많은 아군을 모아 생존율을 높여 최후의 생존팀이 되면 승리한다.

 

서든어택은 2월 24일까지 퍼스트존에서 파티 합병, 강제 영입 등 특정 퀘스트를 달성하면 스페셜 생존키트(10개), 생존 버닝 부스터(3일) 등과 함께 총 45만 경험치 및 패스티켓 32개를 제공한다. 모든 퀘스트 달성 시에는 영구제 밀봉, 20만 경험치, 생존력 초기화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작년 9월에 이어 월드클래스 배구 여제 김연경을 서든어택 두 번째 캐릭터로 선보인다. 김연경은 경험치 증가와 함께 캐릭터 세트 효과, 감정 표현 2종을 갖는다. 2월 24일까지 김연경으로 이달의 캐릭터를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 아이템, 캐릭터 프리 티켓을 제공하며, 캐릭터 기간을 누적 300일 달성하면 김연경 영구제 선택권을 지급한다. 멀티카운트에서 획득한 응모권으로는 김연경 싸인 유니폼과 폴라로이드, 마우스패드, ‘SIG556(MG) SweetⅡ(영구제)’ 등과 교환 및 당첨이 가능하다.

 

 

 

■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참가팀 확정

 

2022년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본선에 출전할 8개 팀이 확정됐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는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2022 VALORANT Challengers Korea Stage 1) 오픈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확정됐고 오는 23일부터 2개월 동안 본선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픈 예선을 통해 8개 팀의 옥석이 가려졌다. 2021년 한국 대표로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한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DRX와 손을 잡으면서 이름을 바꾼 DRX가 16강 A조에서 1위를 차지했고 데스페라도(Desperado)가 최종전에서 승리, A조 2위 자격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B조에서는 2021년 세 번의 스테이지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강호로 입지를 다진 담원 기아(DWG KIA)가 1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ESC는 최종전에서 살아 남으면서 조 2위를 차지했다. 

 

C조에서는 마루 게이밍(MARU Gaming)이 조 1위, 최종전을 통과한 팀 T5(Team T5)가 조 2위로 8강 본선에 올랐다. D조에서는 WGS X-IT가 1위, 최종전을 통과한 홀리몰리(HolyMolly)가 8강에 합류했다.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은 2021년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강호라는 타이틀을 얻은 DRX와 아성에 도전하는 신흥 강호들의 대결 양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은 2월 23일 막을 올리며 본선에 이어 곧바로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오픈 예선을 통과한 8개 팀들이 본선에 참가하는 본선은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3주 동안 진행된다. 본선의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

 

본선을 마친 뒤 곧바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본선 1위부터 6위까지 랭크된 팀들이 참가한다.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본선 1위와 2위가 2라운드에 선착하며 4위와 5위, 3위와 6위가 1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친다. 1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1, 2위와 2라운드에서 대결하며 패한 팀은 패자조에서 부활을 노린다. 2라운드 승자는 승자 결승전을 치르며 이긴 팀은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고 패자조에서 살아 남은 한 팀이 결승전에 진출,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직행 티켓을 걸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패자 결승전과 최종 결승전만 5전3선승제로 펼쳐진다.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의 총 상금은 1억 500만 원이며 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다. 2위 2,000만 원, 3위 1,500만 원, 4위 1,100만 원 등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